[오피셜] 뮌헨, 쿠티뉴와 임대 종료..."고마워! 잘가" 작별인사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필리페 쿠티뉴를 떠나보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클럽은 그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쿠티뉴와 임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쿠티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뮌헨으로 임대됐다. 뮌헨에서 생활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리그 23경기(교체 8회) 출전해 8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선 11경기(교체 6회)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뮌헨의 결승행과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뮌헨은 쿠티뉴와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 이미 오래 전에 결정한 일이었다. 임대를 마친 쿠티뉴는 우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잔류할지, 아니면 또 다른 팀을 택할지는 그의 선택에 달렸다.
뮌헨의 칼-하인즈 루메니게 CEO는 "우리는 쿠티뉴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그의 창의성과 훌륭한 기술은 우리가 트레블 우승을 하는 동안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그와 임대 계약을 맺은 것은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 그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도 "뮌헨과 쿠티뉴가 한 시즌 만에 헤어지게 됐지만, 뮌헨에서 보여준 헌신을 통해 그가 정말 뛰어난 선수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활약으로 우리의 트레블 우승에 공헌했다.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바이에른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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