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나 윌리엄스, 유에스오픈테니스 결승 진출
서리나 윌리엄스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유에스(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서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유에스(US)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 2년 연속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2-0(6:3/6:1)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통산 24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1973년에 세운 24회다. 남자는 현재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보유한 20회가 최다 기록이다.
다만 프로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지면 윌리엄스의 23회가 이미 최다 기록이다. 코트는 1968년 이후 메이저 우승이 11차례다.
윌리엄스가 출산 이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도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2017년 9월 출산한 뒤 2018년 상반기에 복귀해 2018년 윔블던과 유에스오픈, 2019년 윔블던 등 세 차례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다.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7년 1월 호주오픈이었다.
윌리엄스는 20년 전인 1999년 처음 유에스오픈 정상에 오른 뒤 2014년까지 총 여섯 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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