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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분노의 손가락 5개' 폈던 곳으로…"욕설은 그만해줘"

기사입력 2019.08.30. 오후 03:19 최종수정 2019.08.30. 오후 03:19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또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반스포츠적 구호'를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유벤투스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추첨식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버쿠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한 조에 묶였다.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가 다시 만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만나 한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최종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1차전 원정서 침묵하며 아틀레티코에 0-2로 패한 유벤투스는 2차전 홈경기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1차전 패배에도 '손가락 5개'를 펼쳐보이며 역전을 호언장담했던 호날두가 말을 지켜 큰 찬사를 들었던 경기다. 아틀레티코 원정 당시 호날두는 상대 팬들의 야유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틀레티코 팬들은 호날두를 조롱하는 노래를 시종일관 불렀다. 특히 '강간범', '탈세범' 등 축구와 상관없는 욕설이 상당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경기 도중 오른손을 활짝 펴 관중석에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서 기자들을 향해 다시 손가락 다섯개를 보여줬다. 

의미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횟수였다. 호날두는 믹스트존을 떠나며 "나는 다섯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있다. 아틀레티코는 제로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두고보자"라고 말했고 2차전 해트트릭으로 앙갚음했다. 

호날두가 적대적인 곳으로 다시 향한다. 조추첨을 마친 그는 "아틀레티코 원정서 많은 경기를 했었고 늘 힘들었다. 이번에는 반스포츠적인 언어로 나를 짓누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욕설을 멈춰달라는 의미다. 

사진=마르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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