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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도 SON 들었다, 통합 베스트 '토트넘 7명 vs 아스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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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주말 잉글랜드를 달굴 빅매치 북런던 더비가 다가오는 가운데 손흥민도 주목 받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북런던 더비는 양 팀 모두 1패씩 안고 있어 상승세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이 예고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두 팀의 북런던 더비에 맞춰 통합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전 에버턴 선수 레온 오스만의 기준으로 선택 됐으며, 포메이션은 4-4-2다.

손흥민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처진 공격수로 배치됐다. 투톱에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선봉에 섰고, 미드필더에는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다니 세바요스(아스널), 해리 윙크스(토트넘)가 배치됐다.

포백 수비는 데니 로즈,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이상 토트넘),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아스널)이 나란히 했고, 베른트 레노(아스널)이 위고 요리스(토트넘)을 제치고 골문을 지켰다.

‘스카이스포츠’는 통합 베스트에서 아스널에 2명만 선택하는 수모를 줬지만, BBC는 이에 2명을 더 추가했다. 그런데도 토트넘의 우세는 변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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