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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타율 .542' 최형우, "개막 연기 아쉽지만, 잘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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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타율 .542' 최형우, "개막 연기 아쉽지만, 잘 유지할 것"

기사입력 2020.03.18. 오전 07:26 최종수정 2020.03.18. 오전 07:26 기사원문
[OSEN=포트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KIA 최형우가 훈련 마치고 훈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KBO리그 개막이 4월 중으로 연기됐다. 개막에 맞춰 준비 중이던 모든 선수들에게 아쉽지만, KIA 최형우(37)에겐 더욱 아쉽다. 

최형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KIA 스프링캠프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미국 대학 및 독립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10경기에 나선 최형우는 24타수 13안타 타율 5할4푼2리에 홈런도 1개 터뜨렸다. 

지난 16일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최형우는 “지금 타격감이 좋은 상태라 개막전까지의 공백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10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같은 상황이다.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 한국에서 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다시 감을 끌어올리고, 개막 일정에 맞게 컨디션을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 상태는 좋다. 목표했던 대로 몸을 잘 만들었다”며 “올해 캠프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잘 진행했다. (맷 윌리엄스) 외국인 감독님 특성답게 운동 시작할 때부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그 속에서 즐겁게 훈련했다”고 돌아봤다. 

주로 4번 타순을 맡은 최형우이지만 이번 캠프에선 3번 타순에 전진 배치됐다. 그는 “3번은 1회에도 칠 수 있는 것이고, 4번은 다음 이닝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타순은 크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찬가 오면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내 임무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포지션도 좌익수보다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높았다. 최형우는 “작년부터 조금씩 지명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직 완벽히 적응됐다고 말하기 그렇지만 지명타자에 맞게 컨디션을 맞춰가야 한다. 그에 맞게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6년 11월 KIA와 4년 총액 10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최형우는 시즌을 마친 뒤 FA 재자격을 얻는다. KBO리그 최초로 FA 100억원 시대를 연 뒤 모범생으로 활약한 최형우가 올 시즌 후에도 가치를 인정받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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