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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전 이사 "中 보드진, 가투소 보내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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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중국인 수뇌부들은 가투소가 팀을 나가길 원했다"

밀란 전 이사인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가 베로나전 0-3 완패 이후, 중국인 경영진이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경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터프하면서도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지지를 얻었던 젠나로 가투소, 지도자 변신 이후에는 다소 좋지 못한 행보였지만 가투소가 꽃을 피우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친정팀 밀란 복귀 이후였다.

처음부터 좋지는 않았다. 일명 '형님 리더십'으로 불린 가투소 감독은 덕장에 가까운 모습으로 선수들과 융화했고, 그 결과 올 시즌 밀란은 오랜만에 리그 3위권 입성에 성공했다.

이를 본 미라벨리는 자신이 밀란 이사로 재임했던 시절, 가투소 감독이 하마터면 팀을 떠날 뻔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미라벨리는 "중국인들은 가투소 감독을 보내려고 했지만,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투소 감독을 지켜냈다. 그리고 그를 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미라벨리의 만류는 밀란 입장에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가투소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을 마친 밀란은 이후 엘리엇 펀드 체제로 구단 개편에 나섰고, 올 시즌에는 리그 3위로 올라서며 2013/2014시즌 이후 6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꿈꾸고 있다.

고무적인 점은 수비력이다. 후반기 개막 이후 밀란은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이 기간 밀란은 5승 2무를 기록했고 7경기에서 단 두 골만을 허용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대어 나폴리를 꺾은 데 이어, 라치오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대회 정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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