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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GACY' 웨이드와 마지막 춤을 준비하는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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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작별의 시간이 임박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기고 있지만 11일 치르는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는 뉴욕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로, 마이애미의 홈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2019 NBA 정규리그 경기는 필라델피아 전이 마지막이다. 

이날 경기는 마이애미에 의미가 남다르다. 바로 '전설' 웨이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 웨이드는 올 시즌을 자신의 "마지막 춤(One last dance)"이라며 은퇴를 예고했다. 

현재 38승 42패로 샬럿과 동부 콘퍼런스 공동 9위에 위치한 마이애미는 8위 디트로이트와 1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 뒤, 디트로이트와 샬럿의 패배를 기대해야 한다.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황. 

따라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번 필라델피아 전은 마이애미 홈 팬들이 '선수' 웨이드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구단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스타를 예우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유산(Legacy)'과 웨이드의 등 번호 3번을 의미하는 캐치프레이즈 'L3GACY'가 새겨진 티셔츠를 나눠준다. 이 밖에도 마이애미는 헌정 영상과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웨이드와 마이애미의 황금기를 함께 했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웨이드와 오래 함께했지만, 지난 두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며 "이곳에서 끝내고 싶지 않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 나이로 38살에 14.7점 3.9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웨이드 역시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는 마찬가지. 

"많은 이들이 이 경기장에서 나를 지켜봤다. 내가 성장하는 모습, 내가 실수하는 모습, 꽃을 피우는 모습, 놀라운 것들을 해내는 모습, 그 모든 것들을 지켜봤다. 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 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웨이드의 마지막 춤이 될 지도 모르는 중요한 경기.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는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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