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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이프치히와 경쟁서 승리..바르사 18살 MF '272억'에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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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라익스 모리바(18, 바르셀로나)의 토트넘 훗스퍼행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중이다.

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모리바는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했다. 점차 기량을 발전시켜 지난 시즌부터 1군에서 뛰었다. 그는 15살 때 레알 마드리드 19세 이하(U-19) 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유스 감독인 데니스 실바 푸이그는 "모리바는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축구 지능도 높다. 그의 별명은 '바르셀로나의 폴 포그바'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어 "뛰어난 잠재력을 지녔고 현대 축구에 정말 알맞은 선수다. 활용도도 높다. 바르셀로나에 있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고 덧붙였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을 통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른 모리바는 지난 시즌 라리가 14경기를 소화하며 1골 3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경험했다.

올시즌 주축 자원이 대거 이탈해 모리바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모리바 생각은 달랐다. 출전기회를 부여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 바르셀로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모리바와 바르셀로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은 상태다. 계속되는 재계약 거절에 바르셀로나는 자금 확보를 위해 모리바를 올여름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유력 행선지는 토트넘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모리바를 두고 협상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1,7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 중이다"고 보도했다.

모리바는 현재 토트넘 방향성과 부합한다. 현재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무사 시소코와 같은 베테랑들을 내보내고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페 사르처럼 젊은 자원들을 대거 수급 중에 있다. 18살이지만 바르셀로나 1군 경험도 있고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모리바는 토트넘에 매력적인 카드다.

중원 기동력을 확보하는데도 모리바는 유용하게 중용될 수 있다. 현재 토트넘 3선 미드필더 중 전진에 특화된 자원은 적다. 탕귀 은돔벨레가 있지만 현재 누누 산투 감독 구상에서 벗어난 상태로 이적이 유력하다. 모리바는 탈압박과 공격 전개에 능하기에 좋은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경쟁자는 라이프치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제시한 이적료는 바르셀로나 요구에 한참 못 미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모리바를 라이프치히로 보내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모리바는 큰 이변이 없다면 조만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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