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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웨이드는 위대하다. 근데 왜 하필 우리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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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마이애미 히트의 영웅 드웨인 웨이드가 엄청난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리그 최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피해자’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도 이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마이애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전에서 123-125로 뒤진 채 4쿼터 막판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았다. 직전 파울을 당한 케빈 듀란트가 자유투를 하나 놓치며 2점차가 돼 동점 시도가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었다.

이날 22득점을 기록한 채 공을 쥐고 있던 웨이드는 3점슛 라인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안드레 이궈달라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여의치 않자 동료에게 패스한 뒤 다시 공을 전달받았다. 웨이드는 3점슛으로 단숨에 역전을 시도했지만 공은 상대 수비의 손에 걸렸다.

사진=AP뉴시스

웨이드는 당황하지 않고 떨어진 공을 두 손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0.5초. 이제는 제대로 슛 폼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웨이드는 그대로 림을 향해 공을 밀어던졌다.

그러나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큰 포물선을 그린 공은 백보드에 맞은 뒤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버저비터 3점슛으로 마이애미가 126대 125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웨이드는 공이 들어간 것을 확인하자마자 반대쪽 코트로 뛰어가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어 팬들 앞에 서서 승리감을 만끽한 웨이드는 경기 뒤 “팬들 앞에서 이런 장면을 보여줘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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