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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회장의 사진, 신태용 감독-기술위원장 갈등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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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회장의 사진, 신태용 감독-기술위원장 갈등 봉합?

기사입력 2020.07.29. 오후 12:10 최종수정 2020.07.29. 오후 12:10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마찰을 빚었던 인드라 스자푸리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기술위원장과 화해의 자리를 가졌다. 모하메드 이리아완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이 두 사람의 화해를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매체 <쿰파란>은 최근 인도네시아로 돌아간 신 감독과 인드라 위원장이 저녁 식사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누스 누시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회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해당 기사에 첨부된 관련 사진에는 신 감독과 인드라 위원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으며, 이리아완 회장이 두 사람의 손을 꼭 잡으며 활짝 웃고 있다.

신 감독은 인드라 위원장과 날 선 대립을 보였었다. 인드라 위원장은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신 감독을 보조하던 코치였다. 인드라 당시 코치는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U-19대표팀 전지훈련을 마치고 신 감독과 함께 자카르타 국제공항으로 귀국한 후, 신 감독에게 어떠한 언질 없이 자리를 떠버려 문제를 야기했다.

신 감독은 기강을 흐리는 인드라 코치의 태도를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인드라 코치가 이를 거부했다. 이에 신 감독은 코치진에서 내보내는 걸로 정리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인드라 코치를 신 감독과 대등한, 혹은 윗선이라 할 수 있는 기술위원장 자리에 앉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꼬였다. 인드라 위원장은 자리에 부임한 후 신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신 감독 체제가 안정되려면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시킬 필요가 있었다. 즉, 이날 저녁 만찬은 신 감독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발생했던 갈등을 해소했다는 걸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정말 화해했을지 여부는 향후 인도네시아 축구계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통해 좀 더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체육위원회을 방문해 마르시아노 노르만 위원장을 만나 강한 상대와 평가전을 통해 담금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세파크 볼라>에 따르면, 신 감독은 “동남아시아에서만 경기하면 인도네시아 축구는 발전하지 못한다. 좋은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르시아노 위원장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처럼 절대 포기하지 않고 강인한 체력을 갖추길 바란다. 우리 위원회와 모든 인도네시아인들은 인도네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신 감독과 인도네시아축구협회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모하메드 이리아완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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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7.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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