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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잠실더비' 김태형 감독, "라이벌전, 신경 쓰여..2B 오재원" [준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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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원래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두산으로서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를 맞이하게 됐다. 당시 두산은 키움, NC, 삼성을 꺾고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크리스 플렉센을 예고했다. 플렉센은 10월 나선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플렉센은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대로 던졌으면 한다"라며 "LG와의 경기는 아무래도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 어제 최주환이 100%가 아니라고 했는데 경기 출장은?

▲ 선발은 어려울 것 같다. 무리해서 나갈 수 있지만, 부상이 있을 수 있으니 대타로 생각하고 있다. 오재원이 2루수로 나간다.

- 1번타자 고민이라고 했는데.

▲ 허경민이 나간다. (허)경민이가 1번타자로 잘해줬기 때문에 나간다.

- 단기전은 선취점은 중요하다고 하는데.

▲ 결국에는 분위기를 먼저 가지고 오는게 중요하다. 정규시즌과 다른 만큼,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선취점이 중요한 것 같다.

- 신인 투수가 나오는데.

▲ 일단 쳐야할 것 같다. 신인이지만, 올해 모습은 신인답지 않게 여유있게 던지더라. 투수 스스로가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은 우리가 잘쳐야할 것 같다.

- 유희관 선수를 뺐던데, 최원준도 대기한다는 뜻인가.

▲ 그렇다. 불펜으로 대기시켰다.

- 플렉센도 가을 야구가 처음인데 경험 걱정은 없나.

▲ 똑같다. 본인이 심리적으로 잘 던지려고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대로 던졌으면 한다. 신경은 쓰고 있지만, 잘 던질것이라고 믿는다.

- 박세혁이 잘 해줘야하는데 어떤 점을 기대하나.

▲ 본인이 원래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 점수를 안주려고 하고 안타를 안주려는 것이 신경쓰일텐데, 그러다보면 사인이 자신있게 안나올 수 있다. 본인이 하던대로 하면 잘할 것이다.

- LG라서 신경쓰는 분 있나.

▲ 같은 서울 팀이고 라이벌전이니 신경이 안 쓰이지는 않는다. LG와 하면 특별한 느낌이 있다.

- 추운 날씨도 영향이 있을까.

▲ 있다. 외야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추울 때 많이 했었으니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번트 등을 적극적으로 댈 생각은?

▲ 상황이 되면 해야 한다. 정규시즌과는 다르다. 타자도 긴장해서 점수내기가 힘들 수 있으니 득점권에 선수를 놓도록 신경쓰도록 할 것이다.

- 엔트리에 윤명준, 김강률이 들어갔다.

▲ 그래도 그 선수들이 경험이 많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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