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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엄습하는 불안감…1,570억 FW, "허벅지 스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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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엄습하는 불안감…1,570억 FW, "허벅지 스캔하겠다"

기사입력 2021.09.07. 오전 09:22 최종수정 2021.09.07. 오후 02:03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로멜루 루카쿠가 허벅지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정밀 검사를 받고 첼시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고국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예선 E조 4·5라운드 에스토니아·체코전을 치렀다.

주전 공격수로 나선 루카쿠는 에스토니아전에서 멀티골, 체코전에서 1골을 기록해 A매치 100경기 출전과 동시에 기존 자신이 보유한 벨기에 최다 득점 기록을 67골로 경신했다.

이번 여름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9,750만 파운드(약 1,570억 원)에 적을 옮긴 루카쿠는 소속 팀으로 복귀해 리그를 치러야 한다.

체코전을 마치고 경미한 허벅지 부상이 생긴 루카쿠다. 6일(이하 한국 시간) 체코전을 마친 후 벨기에 HLN을 통해 루카쿠는 "먼저 허벅지에 정밀 검사를 받아야겠다. 한동안 사소한 문제로 고생했는데, 이를 마친 후 첼시로 돌아갈 거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오는 12일 아스톤 빌라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미 은골로 캉테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만만치 않은 상대인 빌라를 상대하는 첼시다. 만일, 루카쿠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첼시로서는 큰 손실이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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