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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경기 원정 보단 낫겠죠” 류현진, 마이너 홈구장 결정에 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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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경기 원정 보단 낫겠죠” 류현진, 마이너 홈구장 결정에 덤덤

기사입력 2020.07.27. 오전 12:00 최종수정 2020.07.27. 오전 12:01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토론토 류현진(가운데) | AP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이 뛸 홈구장이 결국 마이너리그 구장으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구장 ‘더부살이’ 시도가 모두 실패로 끝났고, 토론토는 올시즌 홈 경기를 트리플A팀 버펄로의 홈구장인 샤렌 필드로 쓰기로 했다.

토론토 구단은 지난 25일 올시즌을 치를 홈구장으로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의 홈구장 샤렌 필드를 쓴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가 로저스 센터 사용을 불허했고, 피츠버그의 홈구장 PNC파크에 더부살이를 하려는 시도 역시 펜실베니아 주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볼티모어의 홈구장 오리올스 파크를 함께 쓰는 방안도 고려됐지만 결국 토론토는 트리플A 구장을 쓰기로 했다.

류현진은 30일 워싱턴과의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인데, 이날 경기는 샤렌 필드가 아닌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토론토의 홈 경기지만, 버펄로 샤렌 필드를 홈 구장으로 쓰기 위한 추가 공사 및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초 일정은 28~29일 워싱턴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30~31일 2경기는 토론토의 홈으로 옮겨치기로 돼 있지만 그대로 워싱턴 홈구장을 쓰기로 했다. 물론 토론토 홈 경기이기 때문에 토론토가 말공격을 한다.

샤렌 필드 공사 일정에 따라 홈 개막전 일정은 유동적이다. 준비가 빨리 끝나면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홈에서 치를 수 있지만 더 늦어질 경우 8월12일 마이애미전부터 홈에서 치르게 될 지도 모른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구장 사용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토론토를 담당하는 스포츠넷에 따르면 류현진은 “어쨌든 홈구장을 찾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60경기 전부를 방문경기로 치르는 것 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힘겨운 승부를 둘러싼 비관적인 시각도 있다. 토론토 스타는 “당분간 류현진이 토론토가 영입할 수 있는 마지막 대형 스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뜩이나 캐나다의 높은 세율 때문에 FA 영입전에서 불리한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하는 등 다른 메이저리그 팀에 비해 불리한 요소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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