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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과 감독 존중 없는 첼시, '교체 거부' 케파 징계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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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첼시가 희대의 교체 거부 사태를 일으킨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대해 징계 대신 침묵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최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교체 지시에 거부한 케파에 대한 징계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케파는 이날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수차례 선방으로 0-0의 스코오르 팀을 연장전까지 이끌었으나, 연장 후반 막바지에 사리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며 큰 논란이 됐다.

사리 감독은 경기 내내 다리 경련을 호소한 케파 대신 백업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를 투입하며 승부차기에 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케파는 사리 감독의 지시에 격렬한 몸짓으로 반항하며 교체를 거부했다.

당시 케파의 돌발 행동에 사리 감독을 필두로 첼시 코칭 스태프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사리 감독은 거칠게 수첩을 던지거나 경기장 밖으로 나가려고 하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옹고집을 부린 케파는 승부차기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충분히 막을 수 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마저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첼시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경기 후 사리 감독은 케파의 교체 거부는 오해에서 나온 것이라고 그를 감쌌다. 케파 역시 항명이 아니라 단지 오해에서 비롯한 행동이라 자신을 옹호했다.

외부 반응은 차가웠다. 수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오해를 떠나 감독의 지시가 떨어진 이상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이 선수라고 케파의 돌발 행동을 비판했다.

하지만 첼시 구단은 징계 대신 침묵을 택했다. 다시 한번 선수-감독의 갈등에서 선수의 편을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행동들이 첼시 선수들의 태업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팀 규율과 감독을 향한 존중이 없는 선수들, 그리고 그를 방관하는 구단으로 인해 첼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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