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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클럽 역사상 최고 연봉으로 스털링 붙잡는다...'주급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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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클럽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으로 라힘 스털링 붙잡기에 나선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4일(현지시간) “맨시티가 스털링을 잔류시키기 위해 맨시티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털링은 1년 만에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게 된다”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맨시티 공격의 주축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컵과 FA컵 우승의 주역이었다. 맨시티는 이러한 스털링의 공로를 인정했고 향상된 주급으로 재계약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11월 재계약을 맺은 지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메트로’에 따르면 스털링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원)를 받고 있지만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38만 파운드(약 6억원)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으며 맨시티 역사상 가장 높은 주급에 해당한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가치를 약 2억 파운드(약 3,120억원)로 평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유로 2020 대회 전까지 재계약 협상이 완료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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