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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박항서 감독, 베트남 매체 "스스로 14일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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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아 전역을 뒤덮고 있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현재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은 지난 22일까지 한국에서 휴가를 즐긴 후, 23일 아내인 최상아씨와 더불어 베트남 하노이로 향했다. 박 감독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하노이 질병통제센터에서 건강 진단 및 역학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박 감독은 당시 한국 내 확진자 발생 지역에 머물지 않았으며, 건강 상태도 문제가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위해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 <단트리>는 현재 하노이에 머물고 있는 박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 감독은 아내와 더불어 하노이에 소재한 베트남축구협회(VFF) 유소년 축구 센터에 머물고 있다. 박 감독은 종종 센터 내에서 산책을 하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내는 외부에 나가지 않고 머물고 있다고 한다.

박 감독은 마스크를 쓴 채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베트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면서도,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사람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현지 기자들이 접근하면 최소 3m 이상 거리를 두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한 나름의 처신이다.

본래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감독은 지난 1일 호치민에서 벌어졌던 호치민 시티와 하노이 FC의 슈퍼컵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호치민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숙소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대체했다. 또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말레이시아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나, 공식화되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모습에 베트남 매체 <단트리>는 “박 감독이 마스크를 쓰고 스스로 14일간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박 감독이 코로나19가 발생한 한국에서 돌아온 만큼 자신과 타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철저하게 위생 수칙을 지켜 혹시 모를 나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박 감독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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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3.03 18:47  
박감독님도 스스로 자가격리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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