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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동자 550명 임금 삭감 예정…레비 회장 "어려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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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간다. 

토트넘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레비(58) 회장의 말을 전했다. 레비 회장은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미래 구단 안정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함께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는 이미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 등이 비용 감축을 위해 임금 삭감 등을 진행하는 것을 봤다. 우리도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이다. 이에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550명 노동자들의 임금 20%를 삭감해야 할 것 같다. 이는 4월과 5월 시행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레비 회장은 "나는 (이번 조치와는 별개로) 모든 이들이 건강하기를 희망하며, 빠르게 일반적인 삶으로 복귀하게 되길 염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유수의 구단들은 중계권료와 입장권 판매가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해당 수입 루트가 막힌 상태다. 이에 유럽 구단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미 30일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구단 직원들 일부에 휴직 통보를 내린 바 있다. 

토트넘의 이번 조치도 다른 클럽들의 조치와 마찬가지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해당 노동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 팬 일부에게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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