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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왕을 의심했다"...린가드 '0골 0도움'에 베팅했던 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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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제시 린가드(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시즌 리그에서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던 영국의 한 축구팬이 린가드의 첫 골에 유쾌한 반응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양 팀은 전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6분 마르시알이 에반스, 모건과 뒤엉키며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레스터는 계속해서 선수 변화를 단행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맨유의 골문을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교체 투입된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후반 추가시간 8분 레스터의 골키퍼 슈마이켈의 공을 가로챈 뒤 빈 골문에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결국 맨유는 레스터를 제압하며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린가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EPL 21경기(선발9, 교체12)에 출전했지만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침묵했던 린가드가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린가드는 모든 대회 통틀어 37경기 3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영국의 축구팬 안토니 존슨이 다시 화제되고 있다. 존슨은 최근 '린가드가 2019-20시즌 리그에서 단 한 개의 득점이나 도움을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라는 항목에 3.3파운드(약 5,000 원)를 걸었다. 만약 린가드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 135파운드(약 20만 원)가 그의 손에 들어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린가드가 시즌 최종전에서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득점을 터뜨렸고 존슨은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존슨은 경기가 끝난 뒤 SNS에 "진정한 왕을 의심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유쾌한 게시글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안토니 존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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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7.27 22:54  
오오 린가드 주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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