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일 한화-두산전 취소도 검토…"콜업 선수 검사 결과 필요"(종합)
KBO, 1일 한화-두산전 취소도 검토…"콜업 선수 검사 결과 필요"(종합)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9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두산 베어스 경기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KBO 관계자는 31일 "최근 2군에서 올라온 2명의 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데, 1일 경기 시작 전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면 해당 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신정락은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충남 서산 재활군에서 훈련했다. 재활군 선수들은 2군 선수단과 동행하진 않지만, 훈련 동선이 겹칠 수 있다. 이에 2군 선수들도 감염 위험 대상군에 속한다. 한편 KBO는 이날 공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내일 한화 퓨처스리그 서산구장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최근 1군에 등록된 선수들은 숙소에 대기 조치 중이며 이른 시간 안에 검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 한화의 퓨처스리그 경기는 중단되며, KBO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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