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선언' 바르사, 마네 영입 고려...쿠만과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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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04:51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리빌딩을 선언한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네가 과거 사우샘프턴에서 호흡을 맞췄던 로날드 쿠만 감독과 재결합 할 수 있다는 보도다.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바르셀로나는 깊은 침체기에 빠져있다. 2019-20시즌 중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내쫓고 키케 세티엔 감독을 데려왔으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단과의 마찰이 생겨 팀 분위기가 악화됐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컵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다. 자존심을 걸고 나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최악의 위기를 맞은 바르셀로나가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쿠만 감독을 선임했다. 목표는 리빌딩이다. 우선 바르셀로나의 조셉 바르토메우 회장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넬송 세메두, 앙투안 그리즈만,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클레망 랑글레, 우스만 뎀벨레, 프랭키 더 용, 안수 파티를 제외하고는 핵심 선수들도 떠나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쿠만 감독도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단 공격진에서는 수아레스를 계획에서 제외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최근 수아레스에게 전화를 걸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쿠만 감독이 과거 사우샘프턴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마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고, 마네 역시 개인상 수상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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