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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父 '월클' 발언에 중국 매체도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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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높은 '월드클래스' 기준에 중국 매체도 의문을 표시했다.

현지시간 12일 중국의 관영 영어 매체인 CGTN은 손 씨의 발언을 보도하며 "아버지가 여전히 아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 매우 침착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손 씨는 한국시간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마지막 경기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손흥민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단호한 그의 모습에 취재진들 사이에선 탄식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오기도 했다.

손 씨는 자신이 생각하는 '월드클래스의 기준'에 대해 "세계 최고 클럽에 가서 생존할 수 있는 수준이 월드클래스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아들이) 모든 분야에서 10% 정도만 더 성장하면 가능하지 않겠나.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CGTN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021-22 시즌 골든부츠를 수상하면서 커리어 정상에 올랐다. 유럽 5대 리그의 어떤 아시아인 선수도 해낸 적이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의 몸값은 8000만 유로(한화 1078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3년 남아 있음에도 여러 빅클럽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손웅정 씨는 여전히 담담하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던 2018년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손 씨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썼다.

CGTN은 지난달 손흥민의 골든부츠 수상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손흥민이 축구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썼다"고 평가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오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살라는 부상으로 결국 결장이 확정됐다. 이집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2위로 한국보다 세 계단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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