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찾아가는 야구교실 티볼 강사로 재능기부

 이승엽, 찾아가는 야구교실 티볼 강사로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43) KBO 홍보대사가 티볼 강사로 나서서 재능을 기부한다. KBO 사무국은 27일 "이승엽 홍보대사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9 KBO 찾아가는 야구 교실 티볼 보급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승엽 대사는 29일 대구 복현초교와 다사초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티볼을 가르친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고, 사인회도 열 계획이다. 2019 KBO 찾아가는 야구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KBO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을 보급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한다. jiks79@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