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네이마르, 나이키 13년 동행 끝! 퓨마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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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07:11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나이키 모자를 쓰고 있는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했던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와 결별한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3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13살부터 함께했던 나이키와 협력을 종료한다. 8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이견이 생겼다. 네이마르 측은 새로운 협찬사를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에게 나이키는 분신과도 같았다. 유소년 시절부터 나이키와 함께 했고 브라질 산토스에서 뛰던 2011년 11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공교롭게 결과적으로 나이키와 긴밀한 관계였던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에서만 뛴 셈이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돈 때문에 나이키와 동행을 멈춘다. 스페인 RMC는 벌써 "이미 네이마르는 퓨마 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까지만 해도 나이키가 제공해준 축구화와 모자만 착용했던 네이마르는 다소 어색한 장면을 연출할 전망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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