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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본 유희관 난조 "제구가 안 되면 맞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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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태형 감독이 최근 유희관의 난조 원인으로 흔들리는 제구를 꼽았다.

유희관은 지난 24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의 부진 속 패전투수가 됐다. 1회 김현수, 2회 유강남에게 홈런을 맞은 뒤 5회 1사 만루 위기서 김민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간신히 5회를 끝냈지만, 투구수가 98개에 도달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5일 LG전에 앞서 만난 김 감독은 부진에 대해 “특별한 원인은 없다”며 “공이 느리더라도 그날 체인지업이 얼마나 잘 떨어지느냐, 제구가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실점 여부가 갈린다. 제구가 안 되면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희관의 올 시즌 피안타율은 .321로 높은 편에 속한다. 지난 5일 한화전부터 4경기 연속 매 경기 8안타 이상을 헌납했다. 5일 경기는 타선 도움에 승리를 챙겼지만 11일 롯데전부터 3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이에 김 감독은 “피안타율은 지금까지 계속 높았다”며 “사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공은 아니다. 집중력만 가지면 칠 수 있는 공이다. 그러나 제구가 되고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면 타자들이 치기 힘들다”며 제구력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날 3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김강률(1이닝 무실점)에 대해선 “앞서 2군에 내려가기 전보다 구속은 올라갔다. 썩 좋아진 것 같진 않았다”며 “사실 안 던지게 하고 싶었는데 본인이 던져봤으면 해서 올렸다. 구속이 올라갔기 때문에 밸런스가 잡히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잠실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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