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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장마비' 에릭센, 친정팀 아약스로 돌아간다...인테르도 흔쾌히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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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장마비' 에릭센, 친정팀 아약스로 돌아간다...인테르도 흔쾌히 동의

기사입력 2021.11.03. 오후 02:51 최종수정 2021.11.03. 오후 02:51 기사원문


올여름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8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인터밀란을 떠나 아약스행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7월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으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했던 에릭센이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신속한 대처 속에 의료진의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에릭센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에릭센은 심장 전문의의 정밀 검사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에릭센은 재활 치료를 이어가며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힘썼다.

다만 ICD를 착용할 경우 이탈리아 무대에서 선수 생활이 불가능했기에 문제가 됐다. 영구적인 ICD 착용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출전 금지에 해당한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프랑코 브라코나로 국장 또한 "현재로서 에릭센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ICD가 제거된다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의 복귀를 위해 힘썼지만 결국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간) 에릭센이 ICD를 착용하더라도 출전이 가능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로 이적할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했다. 차기 행선지는 에릭센의 유스 클럽이자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시작한 아약스로 점쳐진다.

매체는 "이탈리아 당국은 접촉이나 충격을 받을 시 ICD 기기가 망가질 수 있기에 어떠한 접촉 스포츠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에릭센은 심장 스타터를 이식한 데일리 블린트가 뛰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터밀란이 에릭센의 이적을 두고 어떠한 보상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에릭센은 8년 만에 친정팀 아약스로 돌아가게 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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