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세계 1위 고진영이 탈환 노리는 또 한가지 … LPGA 최강 ‘아이언 우먼’

Sadthingnothing 0 181 0 0


세계 1위 고진영이 탈환 노리는 또 한가지 … LPGA 최강 ‘아이언 우먼’

기사입력 2021.11.05. 오후 02:15 최종수정 2021.11.05. 오후 02:51 기사원문
2018~2019년 연속 그린적중률 1위
작년 출전 대회 수 적어 순위 제외
올해 장타자 톰프슨 이어 2위 달려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고진영. <사진 KLPGA 제공>

현재 고진영(26)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69.07타로 1위이고, 고진영은 69.18타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 있다.

만약 올해 남은 2개 대회에서 고진영이 코르다를 제치고 1위에 올라도 평균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를 받을 수 없다. 베어트로피 수상 자격이 되려면 70라운드를 채워야 하는데, 고진영은 현재 59라운드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올해 베어트로피는 70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는 평균 타수 4위(69.61타) 리디아 고와 5위(69.79타) 전인지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비록 베어트로피를 받지는 못하더라도 평균 타수 1위가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는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고진영은 남은 2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평균 타수 1위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각종 기록 1위 자리를 싹쓸이 하고 싶은 마음이다.

현재 고진영이 1위에 올라 있는 통계는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해 올해의 선수, 톱10 피니시 등이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176점을 획득해 2위(161점) 넬리 코르다를 앞섰다. 또 11차례 10위 이내에 든 고진영은 톱10 피니시에서는 1위 자리를 확정해 놨다. 대니얼 강, 리디아 고, 그리고 패티 타와타나낏이 9회의 톱10 기록 갖고 있지만 뒤집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제 고진영은 상금랭킹에서도 1위 자리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현재 상금 1위는 197만 4657달러의 코르다다. 195만 6415달러를 벌고 있는 고진영이 2위 자리에서 근소한 차로 추격하고 있다.

또 하나 자존심이 걸린 부문에서 고진영이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바로 최강 ‘아이언 우먼’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그린적중률 부문이다.

고진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아이언샷을 갖고 있다. 고진영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LPGA 그린 적중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김세영이 77.6%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해 77.3%의 브룩 헨더슨(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당시 고진영은 대회 출전 횟수가 4회에 불과해 순위에서 아예 제외됐다.

올해 최강 아이언 우먼 자리를 놓고 고진영과 경합을 벌이는 선수는 미국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이다.

현재 톰프슨이 78.4%로 1위에 올라 있고, 고진영이 77.9%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톰프슨은 매년 장타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그린을 공략해 높은 그린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고진영이 1위에 올랐던 2019년 4위(76.1%)였고 2018년에는 고진영과 근소한 차로 2위(75.7%)에 올랐다. 톰프슨은 2015년과 2017년에는 각 77.2%와 77.7%로 그린 적중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여자골퍼들은 LPGA투어에서 200승을 올리면서도 그린적중률 1위에 올랐던 선수는 고진영과 김세영 둘 뿐이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위를 독차지 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최강 아이언 우먼 자리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오랫동안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그리고 지금 그 최강 ‘아이언 우먼’ 계보를 고진영이 이어 받을 태세다.

기사제공 매일경제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