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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돌아왔지만…탈꼴찌 멀어진 롯데 '첫 10위 눈앞'

보헤미안 0 516 0 0


1회초 2사 주자 2루 롯데 이대호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이대호(롯데)가 돌아왔지만 롯데의 탈꼴찌는 멀어졌다. 창단 첫 10위 굴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롯데는 지난 10일 손목 통증을 이유로 엔트리 말소됐던 이대호가 1군에 복귀했다. 당시까지 롯데는 9위 한화에 2.5경기 차이로 뒤져있었지만 탈꼴찌 희망을 사라지진 않았다. 

이대호가 엔트리에 없을 때 시즌 팀 최다 8연패에 빠졌던 롯데는 그의 한 방에 탈꼴찌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이대호는 1군 복귀 후 5경기 중 1경기에만 선발로 나섰을 뿐 교체로 3경기 나섰다. 1경기는 아예 결장했다. 

지난 10일 사직 KIA전에서 2사 2루에 대타로 나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던 이대호는 선발 출장한 11일 KIA전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2일 사직 SK전에선 1-2로 뒤진 8회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왔지만 3루수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3일 SK전을 결장한 이대호는 14일 대전 한화전에도 승부처에 대타로 나왔다. 2-3으로 뒤진 7회 2사 2루 득점권 찬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의 2구째 커브를 밀어쳤지만 타구는 뻗지 못했고,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기회를 놓친 롯데는 한화에 2-5로 패했다. 

1군 복귀 후 6타수 무안타 1볼넷. 이대호가 큰 힘을 쓰지 못하면서 롯데의 탈꼴찌도 거의 멀어졌다. 47승85패3무를 마크한 롯데는 9위 한화(52승82패)와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롯데가 9경기, 한화가 10경기 남겨놓은 가운데 15일 대전 경기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직접적으로 승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1경기 뿐, 남은 시즌 4경기 차이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9경기 전승을 해도 한화가 6승4패를 하면 롯데가 10위, 즉 꼴찌 트래직넘버는 ‘6’이다. 

단일리그 체제 이후 롯데는 1989년(7위), 1997년(8위), 1998년(8위), 2001년(8위), 2002년(8위), 2003년(8위), 2004년(8위) 등 7차례 꼴찌를 했다. 역대 최다 꼴찌 불명예를 쓰고 있는 가운데 창단 첫 10위가 가까워졌다. 15년만의 꼴찌 공포가 현실로 다가왔다. /waw@osen.co.kr

 

롯데 선수단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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