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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세계 7대 '이상한' 라이벌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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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세계 7대 '이상한' 라이벌전 선정



(베스트 일레븐)

한 외신이 한국-이란전을 축구계에서 이해하기 힘든 ‘기이한’ 라이벌전이라고 언급했다.

외신 HITC는 28일(한국 시간) “한국과 이란은 외교적으로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나 경제적으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딱 하나, 축구장에서만큼은 (관계가) 좋지 못하다”라며 한국-이란전이 갖는 특수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이란전은 한국인 입장에선 감흥이 크지 않는 경기다. 한국-일본전, 한국-중국전 등 스토리와 역사가 담긴 다른 국가 대항전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일전은 고유한 역사적 맥락에서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경기다.

HITC는 한국-이란전을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닌, 국가 간 역학 관계에서 특수성이 있다고 보았다. 매체는 “이란은 한국의 이웃국가인 북한과 가깝고도 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이란과 적대 관계인 미국과 친하다”라며 미국과 친한 한국이 이란과도 좋은 관계인 것에 대해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 매체는 한국-이란전 역사도 상세히 소개했다. 매체는 “한국과 이란의 라이벌전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두 나라의 라이벌 대결에서 이란은 1971년과 1988년 사이 치른 첫 여섯 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972년 아시안컵 결승전(이란 2-1 승), 2004년 아시안컵 경기(이란 4-3 승) 등이 핵심 경기다. 4,000마일이나 떨어진 두 나라의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 6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란에 9승 9무 1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전 감독이 이끌던 이란에 특히 약한 면모를 보여 왔다.

매체는 한국-이란전 외 다른 이상한 라이벌전으로 우루과이-호주전, 노스 캐롤리나-LA 갤럭시전, 노리치 시티-울버햄턴 원더러스전, 길링험-스윈든 타운전, 한자 로스토크-장크트 파울리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크리스털 팰리스전을 꼽았다. 이중 국가대항전으로는 우루과이-호주전과 더불어 한국-이란전이 유이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HIT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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