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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 승리 눈앞 뷰캐넌 '이게 머선 129' LG전 첫 승 다음 기회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또 LG 트윈스전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뷰캐넌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7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팀이 5-1로 앞선 상황에서 7회초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대로 팀이 리드를 지켜 승리하면 뷰캐넌은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에 오르면서 LG전 데뷔 첫 승도 거두게 되는 상황이었다.평균자책점도 2.29로 낮추며 평균자책점 1위는 확정된 상황.

수월하게 경기가 풀리는 듯했는데 뷰캐넌이 내려가자 곧바로 LG가 반격했고 뷰캐넌의 승리가 날아갔다.

7회초 올라온 이승현이 2루타와 볼넷, 안타를 허용해 2사 만루가 된 것. LG 4번 채은성 타석이 되자 삼성은 이승현을 내리고 심창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채은성이 심창민의 135㎞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곧바로 5-5 동점. 결국엔 5대9로 역전패했다.

뷰캐넌에겐 LG는 이상하게 넘기 힘든 산이었다. 지난해 1경기, 올해 2경기에서 LG전에 나왔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엔 5이닝 동안 10실점을 하는 부진을 보였고, 올해는 두번의 경기 모두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동점 상황에서 강판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LG와의 통산 3경기서 1패에 평균자책점 7.41로 좋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전에도 아직 승리가 없는데 2패에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해 잘 던지면서도 승운이 없었다.

올시즌 3번째 도전에서 드디어 승리를 눈앞에 뒀었다. 최고 149㎞의 직구는 95개 중 22개밖에 없었다. 23%에 불과했다. 체인지업이 27개로 가장 많았고 커터를 24개 던졌다. 커브도 16개에 투심도 6개를 기록했다.

1,2회 타선의 지원 덕분에 4-0의 리드속에서 안정적으로 던졌다. 3회초 1사 1,2루의 위기에서 1번 홍창기와 2번 이천웅을 범타로 잡아낸 뷰캐넌은 5회초 2사 후 연속 3안타로 1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2사 1,3루서 김현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6회초엔 2사 후 문보경에게 좌중간 3루타를 허용했지만 김민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리면서 LG전 승리와 두자릿수 승리를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뷰캐넌은 이번 LG전에서 처음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올해 3차례 등판에서 승패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50으로 매우 좋다. 다음 LG전에 기대감을 갖기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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