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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양상문 감독, “계획대로 잘 진행된 캠프…팀 안정감 생겨”

보헤미안 0 431 0 0




[OSEN=김해국제공항, 조형래 기자] “계획대로 잘 진행된 캠프였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9일, 대만 가오슝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39일 간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만 가오슝에서 대만 프로팀들과 4차례, 일본에서 KBO리그 팀들과 6차례 등 총 10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4승4패2무의 성적을 거뒀다. 

일단 양상문 감독은, 1,2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면서 계획대로 잘 진행됐던 캠프였다고 자평했다. 양 감독은 “계획했던 스케줄 대로 준비한 부분들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계획대로 잘 됐던 캠프였다”면서 “날씨 등 환경이 너무 좋았다. 선수들의 기량이나 몸 상태 모두 잘 올라온 캠프였던 것 같다”고 밝했다.

지난해 부임 직후부터 수비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양상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도 수비를 강조했고, 그 성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비에서는 확실하게 짜임새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 실책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수비력 개선이 이번 캠프의 성과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수들의 기량 성장도 고무적이었다. 그는 “마무리캠프 때 기량이 성장한 선수들이 이를 유지하고, 또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1차 대만 가오슝 캠프를 마치고 선수단 전체를 MVP를 꼽았던, 양상문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총정리 한 시점에서도 특별한 MVP를 꼽지 않았다. 그는 “모두가 괜찮았다.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켰고, 골고루 잘했다”면서 “팀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생긴 느낌이다”는 생각을 밝혔다.

롯데는 오는 1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N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5선발의 발굴, 최적 타순 조합의 확정 등이 시범경기 동안 과제로 남아 있다. 양상문 감독은 “타선은 아수아헤의 타순이 아직 고민이다. 시범경기까지 시뮬레이션을 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선발진 역시 남은 기간 테스트를 하겠다”면서 “시범경기가 많이 없기 때문에 16일 한화전부터는 정규시즌 모드로 돌입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고 시범경기 운영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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