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산드루, "하루에 40~50만원 씩 쓰면 죄책감 느껴"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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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7:27
유벤투스의 알렉스 산드루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리고 하룻밤에 너무 많은 돈을 쓰면 죄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산드루와 브라질 기자 레암 산토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산드루는 산토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산드루는 "15년 동안 아틀레티쿠 파라나엔시 유소년 팀에서 뛰며 한 달에 100달러를 벌었다. 팀은 나에게 숙박, 식비, 교육비를 대신 내줬고, 나는 50달러를 쓰고 50달러는 저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드루는 "축구를 하며 최고의 업적은 부모님께 집세 비용으로 300달러를 드린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가족들은 나에게 도움을 줘야 했다"고 말했다.
유벤투스에서 뛰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산드루는 그럼에도 사치스러운 삶을 경계했다. 산드루는 "나는 가족들과 함께 300~400유로(약 40만원~52만원)를 쓴다. 하지만 나는 브라질의 현실을 알고 있다. 때문에 하룻밤에 그 정도의 돈을 쓸 때면 죄책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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