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 조준’ 호날두, 31세 이후 A매치 매 경기 1골에 경악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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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7:2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인성은 몰라도 포르투갈에서 성과는 대단하다. 만 31세 이후 호날두는 퇴보는커녕 오히려 폭발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8일 세르비아, 11일 리투아니아와 유로 2020 예선 2경기에서 총 5골을 터트렸다. 특히, 리투아니아전에서 4골을 넣으며 A매치 통산 93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유럽과 포르투갈 역대 최다 A매치골 기록을 이어갔고, 전 세계에서는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기세라면 109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 다에이(이란)의 기록까지 넘볼 기세다.
호날두가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만 31세 이후다. 그는 31세 이전까지 A매치 123경기에서 55골을 기록했다. 무난했지만 경기 당 0.5골도 안되어 포르투갈 에이스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다.
그러나 31세를 기점으로 호날두는 달라졌다. 현재까지 37경기 38골로 경기 당 1골을 넘어섰다. 통산 160경기 93골로 경기 당 0.58골로 끌어올렸다.
호날두가 A매치 득점포가 더 터지자 우승도 따라왔다. 그는 유로 2016과 지난 6월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연이어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포르투갈의 절대 레전드로 우뚝 섰다.
그가 약속한대로 만 40세까지 뛴다면 유로 2020과 2022 카타르 월드컵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나이를 먹을수록 골을 잘 넣는 호날두가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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