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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ACL, 울산·전북·대구는 순항…경남은 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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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팀(울산 현대·전북 현대·대구 FC)이 순항 중인 가운데 1팀(경남 FC)은 고전 중이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반환점을 돈 K리그 4개 팀의 중간 성적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이다.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6분에 터진 김수안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1-0으로 제압했다. 가와사키는 지난 시즌 일본 J리그(1부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강호다. 승점 3점을 보탠 울산(승점 7·2승1무)은 조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상하이 산둥(중국·승점 4)과 격차는 3점이다.

울산은 시드니 FC(호주)와 첫 경기를 0-0으로 비겼지만, 상하이 상강(중국)과 2차전을 1-0으로 이겼다. 다만 3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짠물 수비'는 울산의 강점이다. 이번 대회 32개 팀 중 무실점으로 반환점을 돈 팀은 울산이 유일하다. 반면 3경기 2골로 허덕이는 빈약한 공격력은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팀 전북(승점 6)도 G조 선두로 조별리그 첫 3경기를 마쳤다. 베이징 궈안과 홈 1차전을 3-1로 승리한 전북은 복병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원정 2차전에서 0-1로 충격패당했다. 하지만 우라와 레즈(일본)와 원정 3차전에서 짜릿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전북은 2위 우라와(승점 4)에 승점 2점 앞선다. 경기 일정이 유리한 전북은 이대로 선두를 굳힐 전망이다. 전북은 남은 조별리그 3경기 중 2경기가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를 밟은 대구도 기분 좋은 중간 성적을 받아 들었다. 대구(승점 6)는 지난 10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원정 3차전에서 0-2로 지고도 2승1패로 F조 2위다. 대구(6득점)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7득점히로시마(4득점·이상 승점 6)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으로 순위가 갈렸다. 대구 역시 남은 3경기 중 홈경기가 두 차례 예정돼 있어 조 1위와 2위가 진출하는 16강행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반면 경남은 K리그 출전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경남은 산둥 루넝(중국)과 1차전에서 2-2,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2차전에서도 1-1로 비겼다. 하지만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3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2무1패를 기록 중인 경남(승점 2)은 E조 3위에 머물러 있다. 2위 산둥 루넝(승점 5)에 승점 3점 뒤진다. 경남은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다른 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조별리그 4차전은 오는 23일 재개된다. 울산은 가와사키 원정을 치르고, 대구는 히로시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엔 경남이 가시마 원정에 나서고, 전북은 우라와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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