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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데뷔전' 김민재, 괴물 수비력 과시..결정적 슈팅 2차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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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가 유럽대항전 데뷔전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메수트 외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샘 람머스에게 실점을 내줬다.

이날 김민재는 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스리백 중앙에 위치해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지난 12일 풀타임을 소화하고 5일 만에 독일 원정까지 와서 다시 선발로 나서며 체력적인 문제가 제기됐지만 괴물 수비수의 진가를 또다시 확실하게 보여줬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는 동안 반칙을 한 차례도 범하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펼쳤다. 그는 공중볼 경합 2번 모두 승리하고, 볼 경합 싸움에선 3차례나 승리했다. 걷어내기 7회, 슛 블록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냈다. 롱패스 3회 중 2회를 성공시키고, 드리블 돌파 1회를 기록하며 빌드업에서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박스 안에서 상대의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21분경, 문전 앞에서 지브릴 소우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자칫하면 골로 이어질 수 있는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앞장섰다. 이어 전반 38분경에는 카마다 다이치가 박스 안으로 돌파해 들어오는 걸 저지했다. 후반 29분경에는 필립 코스티치의 슈팅을 황급히 달려와 막아냈다.

이런 빼어난 활약 속에 김민재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6.8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중국 무대를 떠나 그토록 바라던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데에 이어 유럽대항전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은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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