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이명주·주세종 복귀전에서 무승 탈출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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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1:58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FC서울이 단숨에 부진을 극복했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명주와 주세종의 병역이행 후 합류는 역시 플러스였다.
15일 서울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9시즌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전반은 0-1로 뒤졌으나 후반 3골을 몰아쳤다. 최근 2무 2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서울은 14승 8무 7패 득실차 +10 승점 50으로 3위, 인천은 4승 8무 17패 득실차 –23 승점 20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이명주와 주세종은 병역이행 후 복귀전 선발로 나와 FC서울 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명주와 주세종은 서울 복귀전 선발로 나왔다. 풀타임을 뛴 주세종은 후반 13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명주도 후반 추가시간 1분까지 뛰며 인천전 승리에 공헌했다.
서울은 이명주와 주세종의 가세에도 전반 인천에 고전했으나 후반에는 복귀 듀오의 패스가 살아났다. 박주영은 페널티킥 역전 결승골 포함 1득점 2어시스트로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4위 강원FC는 K리그1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2-0으로 격파했다. 영플레이어상 유력 후보 김지현이 전반 멀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 삼성은 K리그1 9위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0승 9무 10패 득실차 +2 승점 39로 전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패한 상주 상무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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