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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무실점' 김광현, 2승 달성+ERA 0.83..16-2 대승+3연승 [ST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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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다시 한 번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타선도 대량득점으로 김광현을 지원사격했다.

김광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팀은 16-2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14승13패.

이날 김광현은 선발 투수로 나선 뒤 4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선발 평균자책점 0.44(20⅔이닝 1자책점)를 마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83까지 떨어뜨렸다. 포심 최고 구속은 92.1마일, 약 148km를 기록했고 평균 구속은 89.6마일, 144km를 찍었다. 

이날 김광현의 역투와 함께 타선은 대폭발했다. 1회초 선두타자 콜튼 웡의 중전안타, 토미 에드먼도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폴 골드슈미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4번 타자 브래드 밀러가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무사 2,3루 기회를 이어간 세인트루이스. 하지만 폴 데용이 2루수 땅볼, 야디어 몰리나의 삼진으로 2사 2,3루가 됐다. 득점의 기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맷 카펜터의 볼넷으로 다시 2사 만루 기회를 연결시켰고 덱스터 파울러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토마스 레인의 볼넷으로 재차 이어진 2사 만루 기회, 타자일순해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웡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폭발시켰다. 1회에만 6점을 김광현에게 안겼고 상대 에이스까지 조기에 강판시켰다.

그레이의 이날 성적은 ⅔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6실점. 최소이닝 강판이었다. 1회말 올라온 김광현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고 쉽게 쉽게 이닝을 풀어갔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회초에는 브래드 밀러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고 3회초 토미 에드먼, 5회초 밀러와 몰리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11-0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6회초에는 대타 스캇 키즈너의 적시 2루타까지 터졌다. 

7회에는 상대 포일로 1점, 8회에는 브래드 밀러의 투런포로 2점을 더 추가하며 폭격을 멈추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4번 타자로 출장한 브래드 밀러가 6타수 4안타(2홈런) 7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콜튼 웡이 4타수 4안타 2타점, 몰리나와 에드먼도 각각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신시내티는 6회말 김광현이 내려간 뒤 조이 보토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신시내티 에이스 소니 그레이는 ⅔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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