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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 등 돌린 日, "코로나부터 경제적 부담까지 도쿄 올림픽은 망국의 길"

모스코스 1 431 0 0

"도쿄 올림픽은 2020 임팔 작전처럼 나라를 망하게 한다"

일본 '하버 비즈니스'는 20일(한국시간) "아베 신조 정부가 강행하려고 하는 도쿄 올림픽은 일본은 망국의 길로 이끌고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일 기준으로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는 1만 1519명이다. 일본 정부가 자국 내 확진자로 분류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를 제외해도 1만 807명으로 한국(1만 674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아베 정부는 도쿄 올림픽 강행을 위해 자국 내 코로나 실태를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로 일본 내 코로나 환자는 올림픽 연기 이후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림픽 연기 이후에도 아베 정부는 늦장 대처로 코로나의 위험성을 경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처음에는 1가구 당 면마스크 2매 공급을 특별 대책으로 내세워서 언론의 융단 폭격을 받았다.

사필귀정일까. 아베 정권은 코로나가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대책 뿐만 아니라 정권 중추들의 연이은 말실수도 화제를 모았다. 

하버 비즈니스는 "아베 총리가 비상 사태 선언을 했지만 코로나 종식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유는 일본 정부는 도쿄도가 코로나가 아닌 올림픽에만 열을 올렸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도쿄 올림픽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헤친 프리 저널리스트 혼마 류는 하버 비즈니스와 인터뷰서 "올림픽 연기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심각해진 상황"이라 지적했다.

혼마는 "도쿄 올림픽 연기를 두고 벌인 촌극은 상업적으로 변질했기 때문이다. 연기가 연기된 것도 모두 돈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말이 되어서야 연기가 정해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은 선수나 안전이 아닌 돈의 논리로 움직였다. 일련의 소동은 모두 돈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내년 여름까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혼마는 "연기로 인해 대회 비용은 더욱 증가했다. 올림픽 경비는 이미 4조 엔(약 45조 원)을 돌파했다"라고 강조했다.

혼마는 "1년 연기는 정치와 돈의 논리로 정한 것이지 코로나 사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여전히 올림픽 취소의 가능성도 남아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우려에도 아베 정권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플랜 B는 없다"라고 2021년 여름에는 무조건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 외치고 있다.

혼마는 "만약 올림픽이 열려도 문제가 산더미다. 이미 도쿄 올림픽은 무더위로 많은 우려를 샀는데 여기에 연기 비용과 코로나 등이 더해졌다. 모든 것을 대비해야 한다"라고 아베 정권을 비판했다. 

도쿄 올림픽의 어려움을 논리적으로 지적한 혼마는 "여기에 방사능 문제까지 고려하면 올림픽 개최에 걸림돌이 4개나 있는 셈이다. 현실적으로 개최는 무리다"라고 주장했다.

혼마는 "만약 올림픽을 개최하면 엄청난 어려움이 따르지만 중지하면 막대한 비용이 소비된다. 나는 도쿄 올림픽을 2020년 버전 임팔 작전(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대패한 전투)이라 부르고 싶다"라고  우려했다.

하버비즈니스는 "도쿄 올림픽을 통해 일본의 자원이 엄청나게 낭비되면서 국력을 소모하고 있다. 아베 정권이 이런 올림픽에 국가의 명운을 걸어버린 것이 실수다"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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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4.21 23:24  
일본의 코로나 대응은 정말 이해 불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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