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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성남의 또 다른 호재, K리그-FA컵 홈 연전. 선수들 안도감 커진다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해하지 않을까요?"

잠깐의 상승세와 깊은 하락세, 그리고 다시 반등. 성남FC는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많다. 일단 현재는 롤러코스터의 하강 구간을 벗어나 바닥을 찍고, 상승 구간으로 올라선 듯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김남일 감독의 초보답지 않은 전술과 팀 장악력이 점점 더 안정화되어 가면서 팀 전력이 다시 살아났다.

덕분에 성남은 최근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2연승 중이다. 지난 15일 대구FC와의 FA컵 16강전 승부차기 승리에 이어 19일에는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경기도 1대0으로 이겼다. 수원전 때는 명백한 오심으로 이스칸데로프의 골을 잃어버렸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따내는 단단함마저 보여줬다.

덕분에 성남은 8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다시금 '6강' 진입에 도전하는 입장이 됐다. 6월부터 7월초에 걸쳐 7경기에서 2무5패로 추락하며 11위까지 곤두박질 쳤을 때에 비하면 확실히 요즘 성남은 분위기가 좋다.

성남은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가 확실한 K리그1 중위권 도약 및 FA컵 4강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이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작은 호재에도 큰 희망을 걸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내려 한다. 심지어 K리그1 13라운드와 FA컵 8강전이 모두 안방에서 열린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성남은 일단 25일 안방에서 강원FC를 상대로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한때 4연패에 빠졌지만, 최근 공수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시즌 초반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올 시즌 행보가 성남과 비슷하다. 다만 아직도 골 결정력과 수비 면에서 불안감이 있다. 12라운드에서 울산에 아쉽게 0대1로 패하며 다소 기가 꺾인 상태라 성남이 홈의 안정감을 살린다면 기대해볼 만 하다.

이어 성남은 FA컵 8강도 안방에서 치르게 됐다. 지난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식에서 성남은 수원과 만나게 됐다. 29일 성남 홈경기로 열린다. 수원은 K리그1 12라운드에서 만나 성남이 오심에도 불구하고 물리친 팀이다. 당연히 자신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성남 관계자는 "2경기 모두 홈에서 치르게 된 점이 선수들에게는 힘이 될 것 같다. 이제부터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적인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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