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PSG 이적' 단독 보도한 기자 "메시는 맨시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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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01:08
“메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길 원한다.”
2017년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최초 보도한 마르셀루 베셀르 브라질 기자는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베셀르는 이미 8월 초 메시(33)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한다고 전했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25일 메시의 이적 요청서 제출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베셀르와 ESPN 등 공신력을 갖춘 언론의 보도를 소개했다.
ESPN은 “메시가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지난주 통화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메시와 과르디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두 차례 합작했다.
2016년 7월 맨시티로 향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라힘 스털링과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데 브라위너 등 막강한 공격진을 갖춘 맨시티에 메시가 합류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발롱도르만 6번 수상한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5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했다.
메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ESPN은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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