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기성용, 8년 전 스완지 돌풍의 주역 재조명 (英 스쿼카)

그래그래 0 182 0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기성용이 과거 스완지 시티에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주역 중 한 명으로 재조명됐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2013년에 스완지 시티의 리그컵 우승을 이끈 선수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를 주제로 당시에 뛰었던 선수들을 재조명했다.

스완지 시티는 2012-13시즌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면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승격한 지 2시즌밖에 되지 않았지만, 미카엘 라우드롭 감독 밑에서 확실한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리그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당시 스완지 시티는 반슬리, 크롤리 타운, 리버풀, 미들즈브러, 첼시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브래드퍼드 시티를 5-0으로 대파하면서 구단 역사상 첫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12년 구단 창단 이후 101년 만에 감격의 우승이었다.

이때 개성 강하고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팀에 즐비했는데, 대표적으로 미구엘 미추, 웨인 라우틀리지, 네이선 다이어, 조나단 데 구즈만, 리언 브리턴, 애슐리 윌리엄스 등이 있었다. 여기에 기성용도 빠지지 않았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센터백까지 소화하면서 주축으로 활약했다.

매체는 기성용에 대해서 "그는 FC서울을 떠나 셀틱에서 첫 영국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스완지 시티로 온 그는 빠른 시간 내에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라우드롭 감독은 리그컵 결승전에서 그를 수비 중심부에 배치해 활용했다.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에서 통산 162경기를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완지 시티가 강등된 이후 그는 뉴캐슬에 입단했고, 한국으로 귀국해 자신의 첫 프로팀인 FC서울에서 2시즌째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완지 시티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올라있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있는 만큼 기적을 연출한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사진 = Getty Images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