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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태국 국대’ 사사락을 영입하는 이유



“측면 수비수가 필요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이 태국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사사락 하이프라콘(25·부리람유나이티드)을 영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당장 K리그에서도 통할 자원으로 평가했다.

전북은 30일 현재 리그 1위 자리를 울산현대에 내준 상황이다. 지난 29일 인천유나이티드전도 무승부를 기록, 7경기 동안 승리가 없자 선두 자리를 우승 라이벌에 허용했다. 김상식 감독은 측면 수비 전력 약화를 부진 이유로 꼽았다.

전북은 국가대표팀급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지만 2021시즌은 그렇지 못하다. 이주용, 최철순 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왼쪽 수비가 약해졌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이유현을 품었지만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다. 인천전에서 선발 출격했으나 소위 ‘전북급’에 맞는 활약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북이 사사락을 품은 이유다.

전북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부리람 측이 지난 2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6개월 임대 이적을 먼저 발표했다. 이에 김 감독은 “계약이 100%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전북은 왜 태국 출신인 사사락을 품게 된 것일까. 여름 이적 시장의 특수성과 K리그 규정 때문이다. 시즌 중반에 열리는 여름 이적 시장 특성상 선수 수급이 쉽지 않다. 전북이 즉시 전력감으로 쓰기 위해서는 타 구단의 핵심 멤버일 가능성이 크고 시즌 도중 주축 자원을 내줄 팀은 없다.

외국인 선수로 채우기에는 전북은 이미 4장의 카드를 다 소진했다. 최근 신설된 동남아시아쿼터를 활용하기로 결정, 해외 진출을 꾀했던 사사락과 임대 이적이라는 합의점을 찾게 됐다. 실력도 국내 다른 자원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기에 가능했다.

김 감독은 직접 붙어본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29일 인천전 이후 “과거 전북과 경기를 했을 때 (당시 외국인 에이스였던)로페즈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인다. K리그에서 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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