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간판 옐리치, 파울 타구 맞아 무릎 골절…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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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0:13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28)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홈런-30도루 대기록 작성을 앞두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옐리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본인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교체된 옐리치는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슬개골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밀워키 구단은 "옐리치는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옐리치는 올 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9, 44홈런, 30도루, 97타점을 기록했다. 사상 첫 50-30에 홈런 6개를 남겨두고 있었다.
밀워키는 이날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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