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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다르빗슈 유(33·시카고 컵스)가 NL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다르빗슈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1볼넷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현재 다르빗슈의 2020시즌 성적은 5승 1패 37.0이닝 44탈삼진 평균자책점 1.70. 이는 NL 다승 1위, 평균자책점·이닝·탈삼진 부문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대체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의 부진 이후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5점대 평균자책점에 머물러 있었던 다르빗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다르빗슈는 2004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닛폰햄 파이터즈에 1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이후 닛폰햄 소속으로 7시즌 93승 38패 1268.1이닝 1238탈삼진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며 NPB를 지배했다. 그리고 2011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포스팅피 포함 1억 1700만 달러(약 1389억 원)에 계약을 맺고 MLB에 진출했다.

 

다르빗슈는 MLB 진출 초창기에도 승승장구했다. 2012년 16승 9패 191.1이닝 221탈삼진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올해의 신인 3위로 선정된 다르빗슈는, 2년 차였던 2013년에는 한술 더 떠 13승 9패 209.2이닝 277탈삼진(1위) 평균자책점 2.83으로 AL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자료] 다르빗슈 연도별 성적


 

2014년 팔꿈치 통증으로 144.1이닝 소화에 그친 데 이어 2015년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승승장구하던 다르빗슈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그럼에도 2016시즌 중반 복귀해 7승 5패 100.1이닝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한 다르빗슈는, 이듬해인 2017년 10승 12패 186.2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다.

 

특히 시즌 중반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후로는 4승 3패 49.2이닝 평균자책점 3.44(PS 2승 0패 11.1이닝 ERA 1.54)를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3.1이닝 동안 9실점(8자책) 평균자책점 21.60으로 완전히 무너진 다르빗슈는 수많은 다저스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컵스와 1억 26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뒤에도 2018년 1승 3패 40.0이닝 평균자책점 4.95, 2019년 전반기 2승 4패 97.0이닝 평균자책점 5.01에 그치면서 어느새 다르빗슈는 '먹튀'의 대명사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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