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7R] '김승섭 PK골' 대전, 서울E 1-0 꺾고 '145일 만에 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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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7R] '김승섭 PK골' 대전, 서울E 1-0 꺾고 '145일 만에 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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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145일 만에 홈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월 22일 부천FC와 홈경기 이후 5개월 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던 대전은 감격적인 승리를 따냈고, 승점 21점으로 9위 서울이랜드(승점 21)와 동률을 이뤘다.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이정문을 최전방으로 올려, 박인혁과 투톱을 세웠다. 박민규, 김승섭, 황재훈, 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서울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에서 두아르테, 쿠티뉴, 유정완이 공격에 나섰고, 최종환, 한지륜, 김민균, 전석훈이 미드필드진에 섰다.

경기 초반은 서울이랜드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쿠티뉴가 올린 크로스가 두아르테에게 연결됐고, 두아르테가 가볍게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4분 김태현의 슈팅은 박주원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도 준비한대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장신 이정문의 높이를 활용했다. 전반 9분 이정문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박인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공이 반대편 골문을 스쳐지나갔다.

대전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정문의 머리를 노리는 패스를 찔렀지만, 세컨드 볼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기회가 넘어갔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 이어 박인혁에게 결정적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높이 뜨고 말았다. 종료 직전 헤더 슈팅도 방향이 맞지 않았다.

후반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9분 이정문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안지호가 유니폼을 잡아챘다. 뚫렸다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을 수 있었다. 주심은 대전의 프리킥과 함께, 안지호에게는 가차 없이 빨간색 카드를 꺼냈다. 서울이랜드는 곧바로 유정완을 빼고 변준범을 투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4분 전석훈을 불러들이고 김경준 넣으며 또 다시 변화를 줬다. 수비를 강화하되, 공격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대전도 후반 18분 박수창을 빼고 하마조치를 넣으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수적 우위에 있는 대전이 무자비하게 몰아쳤다. 마지막 하나만 걸리면 됐다. 이에 후반 26분 이정문을 대신해 안토니오를 투입,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후반 32분엔 박수일과 김세윤을 교체했다.

대전이 한 차례 공격을 휘몰아쳤다. 후반 3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승섭이 빠른 슈팅을 때렸고, 서울이랜드 수비수 김민균의 몸을 맞고 굴절됐다. 주심은 경기를 끊고 VAR을 확인했고, 페널티킥을 찍었다. 키커로 나선 김승섭이 김영광을 완벽히 속이며 대전이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뺏긴 서울이랜드는 쿠티뉴 대신 원기종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대전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대전은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43분 안토니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게 아쉬웠다.

대전은 추가시간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그러나 김승섭의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는 등 더 이상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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