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국해성･SK 오준혁･KT 손동현･이상화 1군 엔트리 말소

[OSEN=이종서 기자] KBO리그 경기가 없는 월요일 총 4명의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 야구위원회(KBO)는  20일 엔트리 등･말소를 발표했다. 국해성(두산), 오준혁(SK), 손동현, 이상화(이상 KT) 등 4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외야수 국해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국해성은 올 시즌 두산의 외야 백업으로 나와 24경기에 나와 타율 2할2푼,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SK도 외야수를 뺐다. 오준혁은 36경기에서 타율 2할5푼9리 2홈런 8타점을 기록했고, 최근 경기인 19일 키움전에서는 7회 윤석민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두 차례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KT는 투수 두 명이 빠졌다. 손동현은 13경기에서 승패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남겼다. 18일과 19일 NC전에 나와 1이닝 1실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상화는 18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했고, 18일 NC전에서는 1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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