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10번답네!' 이승우, 비공식 데뷔전부터 82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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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0:24
이승우. /사진=AFPBBNews=뉴스1벨기에 리그로 발을 들인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가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승우는 지난 5일(한국시간) KAS 유펜(벨기에)과 비공식 평가전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82분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3으로 패했다. 이날 이승우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나왔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다. 데뷔전부터 출전시간이 상당했던 것을 보면 이승우에게 거는 기대가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명문클럽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는 올 여름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에서 신트트라위던으로 팀을 옮겼다. 앞서 이탈리아 생활이 순탄치는 않았다. 베로나에서 세리에A 14경기 1골, 세리에B 2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신트트라이던이라는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았다.
다행히 이승우는 금세 적응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팀 동료들과 과일을 따고, 테니스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에는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는 장면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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