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후반기 ERA 1위' 켈리의 불안과 기대, 어깨 뭉침&지난해 와카

LG는 키움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켈리를 내세운다. 에이스로 팀내 선발 중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다. 그러나 시즌 막판 피로 누적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다. 

켈리는 올 시즌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13경기 11승 1패 평균자책점 2.22로 후반기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1위였다. 

후반기 맹활약으로 시즌 마지막 부작용이 왔다. 켈리는 지난 23일 KIA전 등판 후 순위 싸움이 걸린 28일 한화전, 30일 SK전 모두 등판하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31일 “켈리가 마지막 등판(KIA전)에서 87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당시 전력으로 던졌다고 해서 일찍 교체했다”며 “30일 SK전에 나가야 했는데, 회복이 덜 되서 못 나갔다. (순위 싸움에서) 최악의 경우가 되면, WC 1차전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켈리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를 받고 결정한 사항이었다. 차명석 단장은 “켈리가 어깨 뭉침이 덜 풀려서 30일 최종전에 던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KIA전 이후 8일을 쉬었다. 이틀의 추가 휴식으로 어깨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됐다면 후반기 쾌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100% 컨디션이 아니라면 LG로서는 불안하다. 

건강한 켈리라면 LG는 1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고 준플레이오프로 팀을 이끌 수 있다. 켈리는 10월 4경기(28이닝)에서 4승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올해 키움 상대로는 3경기(19이닝) 3승 평균자책점 1.42로 강했다.

켈리는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험도 있다. 지난해도 WC 1차전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NC 타선을 상대로 솔로 홈런 한 방으로 실점했을 뿐 완벽하게 막아냈다.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투수가 될 지 지켜볼 일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