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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경계하는 오승환-임창용 후계자가 LG에 있다

보헤미안 0 564 0 0


지난 6일 잠실구장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일본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나바 아쓰노리(47) 감독의 방문이었다. 프리미어 12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나바 감독은 최근 한국에 입국해 '김경문호'의 주요 경계 인물들을 살피는 중이다.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LG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같은 날 인천에서는 SK의 '일본 킬러' 김광현이 선발로 예고됐으나 이나바 감독은 새롭게 경계해야 할 선수들을 집중 관찰했다. 바로 LG의 셋업맨 정우영과 마무리 고우석이 그 대상이었다. 마침 두 투수는 나란히 등판했고 정우영은 홀드, 고우석은 세이브를 챙겼다.

이미 KIA 양현종, 키움 박병호와 이정후 등 주요 선수들을 관찰한 이나바 감독은 정우영과 고우석의 투구 역시 흥미롭게 지켜봤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일 "이나바 감독이 '임창용 2세'와 '오승환 2세'를 한국의 새로운 전력으로 입력했다"라고 보도했다. 정우영과 고우석을 각각 임창용과 오승환의 후계자로 표현한 것이다.

이나바 감독은 일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영의 공은 우타자의 허리에서 오는 느낌이었다. 고우석은 직구에 힘과 각도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아직 한국 야구 대표팀은 최종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우영과 고우석이 가세하더라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정우영은 '신인왕 1순위'로 꼽히는 선수다. LG의 허리를 맡고 있는 정우영은 올해 49경기에서 4승 4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02로 활약 중이다. LG의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한 고우석은 56경기에서 8승 2패 27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33의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LG로서는 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다. 일본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제 2의 임창용과 오승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수들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차명석 LG 단장 본인의 표현대로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최일언 투수코치의 지도력과 차 단장의 결단, 그리고 꾸준히 기회를 준 류중일 감독이 합심해 향후 LG의 10년을 책임질 필승조를 만든 것이다.

LG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류 감독은 "중간계투진에 좌완투수 1명 정도만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차 단장이 류 감독의 말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뽑은 좌완투수 김윤식을 즉시전력감으로 평가하면서 "지금 정우영과 고우석이 있고 김윤식이 필승조로 들어오면 불펜이 10년은 문제 없을 것 같다. 내가 물러난 뒤에도 후임자가 편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또 다른 히트상품의 출현을 예고했다.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앞두고 있는 LG는 22년 만의 신인왕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LG의 미래가 영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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