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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가을야구 전설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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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경기 남은 두산, PS에 잔여경기 치를까

기사입력 2019.09.11. 오전 09:00 최종수정 2019.09.11. 오전 09:05 기사원문
두산과 NC의 경기가 우천취소된 10일 서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연합뉴스
우천 취소로 누리는 휴식이 이제는 반갑지 않다. 프로야구 두산이 10일 기준 최근 7경기에서 5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정규시즌 막바지 일정이 한층 더 빠듯해졌다. 포스트시즌이 개막한 후까지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해야 할 수도 있다.

두산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키움이 가장 적은 10경기가 남아있는 반면, 두산은 17경기를 더 해야 한다. 지난 3~8일 6일 동안 가을장마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2경기밖에 하지 못했고 10일 잠실 NC전까지 비로 취소되면서 해야 할 ‘숙제’가 급격히 늘었다.

일정은 이미 빡빡하다. 두산은 월요일인 오는 16일 잠실 키움전이 잡혀있고 19일 문학에서 SK와 더블헤더를 해야 한다. 지난 7일 취소된 잠실 LG전과 10일 NC전은 아직 예비일 재편성이 되지 않았다. 현재 나와있는 예비일 가운데 두산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령 원정 LG전의 경우 월요일인 23일이 예비일로 잡혀있지만 이날 두산이 경기를 할 경우 8연전 일정이 된다. KBO는 잔여경기 재편성에 대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홈 NC전도 재편성할 날짜를 찾는 게 간단치 않다. 18일이 예비일이긴 하나 이날 경기를 할 경우 NC가 17일 광주(KIA전), 18일 잠실, 19일 창원(LG전)을 오가는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두산은 정규시즌 종료일인 28일까지 사실상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르고, 포스트시즌이 개막한 후에도 정규시즌 경기를 해야 할 수 있다. KBO는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데다 재편성되지 않은 경기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거나 진출 가능성이 높은 LG, NC전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이동일을 골라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추후 또 다시 우천취소 경기가 발생한다면 셈법은 더 복잡해진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처음 우천취소될 때는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시간을 번다는 생각에 좋았지만 계속 취소되니 일정이 빡빡해졌다”며 “이제는 비 오는 게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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