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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LG 외인 투수 듀오’ 윌슨, 후반기 8.74…켈리,최다 패전

보헤미안 0 499 0 0



LG 트윈스 에이스 타일러 윌슨(30)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2군을 다녀왔다.

앞선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도중 등에 담 증세를 느껴 1.1이닝만에 조기 교체됐다. 이때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를 맞았다. 볼넷 3개를 허용하며 5실점한 바 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KT 위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했던 것과 딴판이었다.

문제는 복귀한 뒤에도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3이닝만을 소화했다. 7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며 무려 6실점했다.

윌슨은 전반기 20경기에 등판해 9승5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LG 마운드를 이끌었다. 피안타율도 0.245로 좋았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선 3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8.74나 된다. 피안타율도 0.341까지 치솟았다.

윌슨만의 문제가 아니다. 케이시 켈리(30)도 좋지 못하다. 현재 3연패 중이다.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지난 10일 SK 와이번스전에선 각각 7이닝과 6이닝 동안 2실점과 1실점하며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지난 17일 삼성전에선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했다. 볼넷도 3개나 됐다. 4실점했다. 현재 12패로 리그 최다 패전 투수다.

4위 LG는 20일 이전까지 113경기를 치러 61승1무51패, 승률 0.545를 기록하고 있다. 5위 NC 다이노스와는 5경기차가 나고 있어 가을야구행은 거의 확실하다.

다만 3위 키움 히어로즈와 5.5경기 차이가 나면서 포스트시즌을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많은 투수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다행히 차우찬(32)이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들이 부활하지 못하면 포스트시즌에서 조기 탈락할 수도 있다.

이런 참에 윌슨이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KIA전에는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2이닝을 소화하며 1승을 챙긴 바 있다.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윌슨 개인적으로도 3점대까지 치솟은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려야 좋은 조건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그러기에 KIA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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